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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X PEACHES 콜라보레이션 <OLED ART WAVE: Every Wave You Will Sense>

2021-10-14

OLED ART WAVE: Every Wave You Will Sense (올레드 아트 웨이브: 우리의 모든 물결) 당신에게 온 메시지 알림의 진동, 발밑으로 지나가는 지하철의 울림, 지난여름 발등에 찰랑거리던 부드러운 파도의 일렁임, 체온과 함께 전해지는 심장 박동, 밤새운 대화로 부풀어지는 가능성의 에너지, 그리고 우리가 매일 주고받는 찰나의 기류들···. 우리의 일상은 모두가 지닌 고유의 물결이 서로 교환되며 변화한 흔적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손에 잡히거나 눈에 보이지 않지만 더 멀리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는, 어쩌면 가장 큰 가능성을 담은 물결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핑크색 건물 벽에 여러 문구가 검정과 핑크색으로 적혀 있다.

그리고 예술은 그 물결들을 가로지르며 우리의 일상에 새로운 기류를 만들어 냅니다. 이번 전시 <OLED ART WAVE: Every Wave You Will Sense(올레드 아트 웨이브: 우리의 모든 물결)>에서는 스트리트 컬처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새로운 제너레이션의 무한한 잠재력으로 채워진 공간,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을 배경으로 펼쳐졌습니다. 피치스 도원 곳곳에 지금 가장 주목받는 국내외 예술가 5인(람한, 버터컵, 유신애, 자콜비 새터화이트, 정희민)의 작품과 현재 MZ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OLED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함께 선보였습니다.

커다란 핑크색 포스터에는 검정과 핑크색을 사용한 문구가, 흰색 포스터에는 검정색을 사용한 문구가 일정한 패턴으로 걸려있는 건물 외부다.
왼쪽에는 갈색 벽돌로 세워진 건물이 있고, 빛이 드는 골목 벽에 여러 장의 핑크색 포스터가 붙어있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예술가들의 작품은 각각의 독자적인 진동과 파장의 모양을 드러내며 우리와의 공감각적 연결을 시도하였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당연하던 수많은 것들이 통제되고 제한된 팬데믹 시대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 예술만이 구현할 수 있는 초월적 시공간을 표현하고 단절된 만남과 접촉의 감각을 시각적 경험으로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도는 현실과 상상의 영역 모두를 가장 생생하게 표현하는 OLED를 통해 실제적 경험이 되어 마침내 우리 앞에 놓였습니다.

  • 어떤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핑크색 계열의 사진을 보고 있다.
  • 어떤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핑크색 계열의 사진을 보고 있다.
  • 핑크색 배경에 파란색 문구로 OLED!라고 쓰여있다.

실제 자동차 튜닝 작업을 위해 사용되는 피치스 도원의 가라지 공간은 차가운 액정 속의 납작한 세상과 현실 세상의 낙차를 시각-촉각적 감각으로 그려내는 정희민의 <material matters>과 ‘윈도우 플렉스(Window flex)’라고 불리는 하위문화를 중심으로 다층적 문화 요소를 오가며 특유의 혼종적 이미지와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유신애의 <페트리코어>로 채워졌습니다.

실내가 오른쪽 왼쪽으로 펜스가 쳐져 있는데, 왼쪽에는 회색과 초록색의 스포츠카가, 오른쪽에는 OLED 티비와 다양한 기계들이 있다.
선명한 푸른 빛을 표현하는 OLED 티비 앞에 여러 사람들이 화면을 보거나 앉아있다.
남녀 한쌍이 펜스 앞에 앉아 건너편 사진을 찍고 있고, 그 위로 버건디 색으로 material matters 라고 씌여져있다.

그리고 라운지에서는 화려한 색감의 초현실적인 디지털 페인팅을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람한이 일상 속 혼재된 가상과 현실의 감각에 주목하며 디지털 게임 속 이미지와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 <Souvenir(you can’t save now)_01_F>을 두 세계 사이의 인터페이스로써 우리 앞에 제시했습니다. 또한 빛과 색이 그려내는 환상적인 미지의 가상세계를 유영하게 하는 3D 모션 그래픽 아티스트 버터컵의 <The Unknown World>이 전시되었습니다.

흰색 벽지에 핑크빛 조명들이 빛춰지고 있는 실내에 핑크색 차 한대가 놓여져 있고, 그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거나 서있다.
흰색 벽지에 핑크빛 조명들이 빛취지고 있는 실내의 왼쪽에는 형형색색의 색감을 나타내는 OLED 스크린 5개가, 오른쪽에는 선명한 핑크빛을 포현하는 큰 OLED 스크린이 있다.
  • 핑크, 보라, 그리고 파란 계열의 여러가지 색이 OLED 스크린에서 선명하게 포현되고 있다.
  • 핑크, 보라, 그리고 파란 계열의 여러가지 색이 OLED 스크린에서 선명하게 포현되고 있다.
  • 핑크, 보라, 그리고 파란 계열의 여러가지 색이 OLED 스크린에서 선명하게 포현되고 있다.

한편, 최근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미국 뉴미디어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자콜비 새터화이트(Jacolby Satterwhite)의 작품은 스모킹 타이거스를 특별한 스크리닝 공간으로 전환시켰습니다. 그의 작품 <우리가 서로를 다치게 할 때 그곳은 지옥이 된다>는 현실은 파편화되고 반복되며 때로는 폭력적이지만 그럼에도 예술은 세상에 대한 더욱 지혜로운 시선을 담고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가능성을 담아냈습니다.

왼쪽에는 파란빛을 내뿜는 문구가, 중앙에는 흰색차 한대가, 오른쪽에는 오렌지 빛을 내는 peaches LED 조명이 있고, 그 뒤로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다.
6개의 OLED 스크린을 붙혀 한 개의 거대한 스크린이 되었고, 스크린에서는 파란 계열의 장면들이 선명하게 묘사되고 있다.

그리고 피치스 (Peaches.) 또한 이번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 중 하나로, OLED X Peaches.의 스페셜 콜라보 영상 <Infinite Dreams>을 선보였습니다. 이 영상 작품은 우리의 어린 시절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을 작은 아이스크림 컵에서 시작하여 우주로 확장되는 새로운 상상과 무한한 에너지를 담아 냈습니다. <Infinite Dreams>은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천장과 벽에 설치된 대형 OLED에 펼쳐지며 피치스의 꿈이 보는 이에게 더욱 가깝게 전달되도록 하였습니다.

천장에 달린 OLED 스크린이 검정색과 파란색을 장렬히 표현하고 있고, 흰색 왼쪽 벽에는 스케이트 보드가, 오른쪽 벽에는 peaches 캐리커쳐가 그려져 있다.
위로 올라가는 갈색 계열의 계단이 있고, 흰색 벽 가운데에 타원형 구멍이 뚫려있으며, 그 구멍 사이로 화려한 검정색과 파란색을 표현하고 있는 OLED 스크린이 있다.
보라빛을 내는 조명들 사이로 선명한 푸른색과 검정색을 표현하는 OLED 스크린이 놓여져 있다.

새로운 기술은 우리에게 현실의 조건을 넘어 또 다른 가능성을 상상하게 합니다. 오늘날 불가피해지는 감각의 결핍은 OLED 기술에 기반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생생한 공감각적 경험으로 다시 채워집니다. OLED를 색다른 캔버스로 삼은 예술가들이 그려내는 그들 각자의 기류는 <OLED ART WAVE: Every Wave You Will Sense>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닿아, 우리 모두가 품고있는 고유한 물결로 다시 번져갈 것 입니다.

남녀 한쌍이 핑크색 벽에 걸린 핑크빛을 내뿜는 OLED 스크린 앞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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