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하루는 눈을 뜸과 동시에 시작됩니다.
우리의 눈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디스플레이 앞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러한 탓에, 최근에는 안구건조증이나 디지털 노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시간의 디스플레이 시청은 눈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가 매일 보는 LCD TV, 모니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는 눈 건강에 유해한 블루라이트가 방출됩니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 파장이 가장 짧고 자외선에 가까워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수정체에 흡수되지 않고 망막까지 도달해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장시간 블루라이트에 노출될 경우, 시력 저하뿐만 아니라, 생체리듬을 조율하는 멜라토닌 분비 감소를 유발해 수면장애와 면역체계 등을 약화시킵니다.

그렇다면 눈에 노출되는 블루라이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OLED와 LCD의 블루라이트 방출량을 비교해보면, OLED는 LCD 대비 약 50%가량 적은 양의 블루라이트를 방출합니다.
또한, OLED는 공인된 국제기관으로부터 ‘블루라이트 안전’ 검증을 마쳤습니다. OLED의 블루라이트 방출량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최고 안전 등급 기준(100W/sr/m2) 대비 약 50% 정도 저감된 수준으로 측정되었으며, 미국 최고 안전 인증기업인 ‘UL’로부터 ‘낮은 블루라이트 디스플레이’ 검증 마크를 획득했습니다. TUV 테스트에서도 유해성 기준치(50%)를 밑돌아 ‘눈이 편한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블루라이트 뿐만 아니라, OLED는 LCD 화면에서 주로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을 억제합니다. LCD는 Backlight Scanning과 Local Dimming으로 인해 화면이 깜빡거리는 ‘플리커’ 현상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대개 눈의 피로와 두통을 유발합니다. 이에 비해,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어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OLED로 선명한 화질이 주는 즐거움을 넘어, 눈 건강도 함께 지키세요!